
▲'속풀이쇼 동치미' 최경환 와이프 박여원(사진제공=MBN)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엄마는 재혼하지 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는 15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최경환과 결혼한 박여원이 출연해 힘든 근황을 털어놓았다. 그는 남편과 별거 중이라고 밝히며 남편과 불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박여원은 아빠에게 또 다른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큰아들과 심리상담에 나섰다.

▲'속풀이쇼 동치미' 최경환 와이프 박여원(사진제공=MBN)
박여원은 "아이가 이 정도로 힘들어하는 줄 몰랐다"라고 전하며 "어리석게도 남편을 향한 미운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아이들을 힘들게 한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