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토트넘 vs 아스톤빌라 손흥민 선발(사진=토트넘 SNS)
토트넘은 10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21-22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때 리그 9위까지 떨어졌던 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하며 17승3무10패(승점 54)로 4위까지 올라갔다.
특히 손흥민은 올시즌 현재 리그 14골, 6도움으로 팀 내 최다를 기록 중이며 최근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남은 일정에서 4도움을 추가한다면 역대 최초 3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기록한다.
최근 분위기도 좋다. 손흥민은 30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멀티골, 3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1골1도움에 이어 3경기 연속 골로 '리그 15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까지 9경기 남은 상태로 EPL은 리그 4위까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