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먹고 공치리 시즌3'(사진제공=SBS)
16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3에서 네 사람은 한 팀이 되어 공치리 4MC와 4:4 골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편먹고 공치리 시즌3'(사진제공=SBS)
유현주의 맞장 대결 상대로는 KLPGA 통산 3승에 빛나는 프로골퍼 안신애가 나섰다. 유현주가 지난 인터뷰에서 편먹고 공치리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안신애 골퍼를 뽑은 바 있어 둘 사이에 이목이 쏠렸다.
이어 유현주와의 전적을 묻는 말에 안신애는 "제가 조금 더 승률이 높다"며 승부에 큰 자신감을 보였는데. 이날 안신애는 팀의 코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것은 물론 “나이스 온~” “굿샷”을 부르는 정확한 샷으로 프로의 라운딩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편먹고 공치리 시즌3'(사진제공=SBS)
하지만 “공이 오른쪽으로 꼬꾸라져도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멘탈에 자신감을 보였는데. 이날 이정신은 굿샷과 해저드를 넘나드는 샷을 보여주며 같은 팀은 물론 상대 팀 또한 들었다 놨다 하는 혼돈의 라운딩을 펼쳤다.

▲'편먹고 공치리 시즌3'(사진제공=SBS)
전 야구선수 정근우는 “이승엽을 잡으러 왔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비거리보다는 정확도에 집중하겠다”고 전략을 말했는데. 엄청난 비거리가 장점인 이승엽과는 정반대 스타일인 셈. 그들이 어떤 승부를 펼치지 주목되는 가운데, 정근우vs이승엽의 1대 1 대결이 시작됐다. 이승엽은 “정근우와의 대결은 게임도 안된다”며 본인의 우승을 예고했는데. 대결에 들어가자 정근우의 예상 밖 선전에 몹시 당황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