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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현 박사가 전하는 지구 위협하는 우주쓰레기(차이나는 클라스)

▲'차이나는 클라스'(사진제공=JTBC)
▲'차이나는 클라스'(사진제공=JTBC)
조중현 박사와 함께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 추락 사건 등 우주 개발의 이면과 우주 쓰레기에 대해 알아본다.

17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 감시센터의 조중현 박사가 출연해 지구를 위협하는 우주 쓰레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조중현 박사는 소행성, 혜성과 같은 자연우주물체와 인공위성 등의 인공우주물체의 위험을 연구하고 감시하는 '우주 위험' 전문가다. 래퍼 기리보이가 특별 학생으로 참석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우주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우리는 GPS, 날씨, 해외 스포츠 생중계 등 수많은 편리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궤도 진입 실패, 고장, 임무 완료 등으로 버려진 인공우주물체들이 우주 쓰레기가 되어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 우주 쓰레기는 서로 충돌해 멀쩡한 인공우주물체를 망가뜨리기도 하고, 셀 수 없이 많은 파편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심지어는 이런 우주 쓰레기가 지구로 추락해 인명 피해를 야기할 수도 있다.

조중현 박사는 우주 쓰레기로 인한 지구 위협의 대표 사례로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 추락 사건을 소개한다. 예정된 기한보다 장기간 운영되며 통제가 어려워진 톈궁 1호는 추락 직전까지 예상 낙하지점이 여러 차례 바뀌면서 한반도를 위협하는 상황까지 왔다고 전했다. 우주위험 감시센터는 물론 정부까지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던 톈궁 1호 사건의 자세한 이야기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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