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누렁이 정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 정홍일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누렁이'가 '작은아씨들' 벤을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됐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75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5연승에 도전하는 '작은아씨들'은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로 가왕 방어전에 임했다.
'작은아씨들'의 상대는 '누렁이'였다. '누렁이'는 2~3라운드에서 각각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와 국카스텐 하현우의 '돌덩이'를 불렀다. '누렁이'는 '공기반' 권은비와 '1%의 영감' 조항기를 꺾고 이날 가왕 후보에 올랐다.
투표 결과 17대 4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누렁이'가 승리했다. 아쉽게 5연승에 실패한 '작은아씨들'은 가수 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