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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블리츠웨이, 넷플릭스와 파트너십 체결…'위쳐' 피규어 라이선스 계약

▲넷플릭스 '더 위쳐' 시리즈의 피규어를 블리츠웨이에서 개발한다.(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더 위쳐' 시리즈의 피규어를 블리츠웨이에서 개발한다.(사진제공=넷플릭스)

블리츠웨이(369370)에서 넷플릭스 인기작 '위쳐' 시리즈의 캐릭터 피규어를 발매한다.

블리츠웨이는 19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블리츠웨이는 디즈니, 유니버셜스튜디오, 파라마운트픽쳐스, 폭스, 소니, 하이브,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데브시스터즈 등 국내·외 유명 콘텐츠 기업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와도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넷플릭스 '위쳐'는 폴란드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판타지 소설 '더 위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이미 소설과 게임 등 관련 콘텐츠가 명작의 반열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의 '위쳐' 속 주인공 '리비아의 게롤트'는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슈퍼맨'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영국 배우 헨리 카빌이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블리츠웨이 관계자는 "국내외 유명 콘텐츠 기업들이 당사의 IP(지적재산권)를 블리츠웨이에 믿고 맡긴다는 것은 그만큼 블리츠웨이가 글로벌 업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짐작하게 한다"라며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리츠웨이는 지난해 12월, 국내 피규어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지난 달에는 근 국내 1위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과 국내 1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로부터 동시에 2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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