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아름(사진제공=에스더블유엠피)

배우 권아름이 티빙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에 이어 OTT 드라마 '라스트 택시'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권아름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20일 "배우 권아름이 '라스트 택시'에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OTT를 통해 공개될 드라마 '라스트 택시'(연출 신지환, 극본 유미경·신지환)는 인간의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인공지능(AI)과 인간으로서의 삶이 끝난 귀신이 만나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는 SF 로맨틱 코미디이다.

'라스트 택시'는 전세계 최초로 초고화질 LED Wall 기술을 이용하여 촬영된 드라마로 인스터가 제작을 맡았고, 현재 CG 및 후반 작업 중에 있다.

권아름은 극 중 귀신 수희 역을 맡았다. '수희'는 누구보다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스물다섯 살 꽃청춘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죽어 있었고, 그날로 귀신이 된 캐릭터다.

이후 AI 택시 운전기사인 헬리와 함께 귀신 손님을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남은 한을 풀어주는 해결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권아름은 대중을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미모와 무한한 잠재력, 남다른 재능을 겸비한 뉴페이스로 데뷔하자마자 관련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한 주류 모델에 발탁되며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또 권아름은 화제의 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라스트 택시'에 주연으로 발탁돼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권아름은 소속사를 통해 "한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귀신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매력을 느꼈고, 평소 존경했던 선후배님들과 함께 해서 행복하게 촬영을 끝마쳤다"라며 "따뜻한 이야기와 최신 기술이 조화롭게 접목된 '라스트 택시'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라며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스트 택시'는 올해 국내외 OTT를 통해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