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일 첫 방송될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에서 윤두준은 외모부터 성격까지 모든 게 '정석' 그 자체인 20대 청년 정석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인 만큼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는 윤두준은 “시놉시스와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다. 삶의 애환도 있고 사랑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빠짐없이 담은 드라마라고 생각했다”고 '구필수는 없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곽도원 선배님 캐스팅 소식을 듣고 이번 작품에서 연기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함께 극을 만들어갈 곽도원(구필수 역)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올곧게 나아가는 인물이다. 졸지에 떠맡겨진 아버지의 빚도 불평 없이 착실하게 갚는 효자이자 안풀리는 인생 전반전에 들어간 파릇파릇한 청춘이기도 하다”며 정석 캐릭터를 올곧음, 효자, 청춘 세 가지 키워드로 정의했다.
그런가 하면 윤두준은 오랜 고민 끝에 선택한 복귀작인 만큼 작품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동료들과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유머 코드도 맞고 팀워크도 좋아서 매번 촬영할 때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재미있는 장면을 손에 꼽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많다. 아마 드라마를 보시면 알게 되실 것”이라고 답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이렇듯 20대 청년 사업가 정석의 매력에 빠져든 정석의 연기 변신이 담길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 오는 5월 4일 오후 9시 ENA채널(4월 29일부터 변경되는 SKY채널의 신규 채널명)에서 첫 방송되며 더불어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