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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싱어’ 기리보이, 아기 코요태 공개…귀염뽀짝 ‘온리원’으로 ‘심쿵’ 예고

▲'아기싱어'(사진 = KBS 2TV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 방송 화면 캡처)
▲'아기싱어'(사진 = KBS 2TV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 방송 화면 캡처)
‘아기싱어’가 동요 콘서트를 2주 앞두고 팀을 나눠 연습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7회에서는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동요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연습에 돌입하는 선생님들과 아기싱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감회의 네 번째 무대는 이무진이 꾸몄다. 이무진은 “처음 시도해보는 장르, 주제라 설렘도 있지만 솔직히 두렵기도 하다”며 새 동요 ‘횡단보도’를 선보였다. 이무진이 “기다려”라고 선창하자 아기싱어들이 “기다려”라고 후창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무진에 이어 장윤주가 새 동요 ‘씨앗의 여행’으로 음감회 마지막을 장식했다. 노래에 맞게 의상을 갈아입고 등장한 장윤주는 잔잔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감성 무대를 꾸몄다. 무대 중간에는 김숙, 문세윤이 등장해 장윤주와 합창으로 감성을 극대화했다.

음감회를 통한 아기싱어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 장윤주가 인형 9개를 얻으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아기싱어들은 장윤주 뿐만 아니라 정재형, 이석훈, 기리보이, 이무진을 응원하고 위로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음감회를 마친 선생님들은 동요 콘서트 준비에 돌입했다. 콘서트를 2주 앞둔 가운데 이석훈은 예원, 로아, 주찬을 모아 ‘레인보우’ 팀을 구성해 ‘나의 처음 사랑’ 동요를 선보였다. 이석훈은 자신만만했지만 아이들이 높은 음에 어려움을 겪으며 난관에 부딪혔다. 이석훈은 결국 키를 대폭 낮추고 멜로디 수정을 결정했고 대대적으로 동요를 고쳐 답을 찾았다.

기리보이는 은서, 시안, 준목을 팀으로 선택하며 아기 코요태를 연상시키는 혼성 그룹을 만들었다. 은서가 리더를 맡은 가운데 아기 코요태가 부를 동요는 ‘온리원’으로 결정됐다. 아기싱어들은 기리보이의 ‘온리원’을 기억하고 듣자마자 따라 부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리보이는 댄스 신동 준목이를 위해 댄스 브레이크와 랩 파트를 추가하며 동심 저격에 성공했다.

이무진은 소희, 윤성, 지유와 팀을 구성했다. 동요의 큰 주제가 횡단보도인 만큼 이무진은 아이들이 노래를 더 쉽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어린이 교통 공원을 방문했다. 이무진은 ‘횡단보도’를 어려워하는 윤성이를 위해 원 포인트 레슨을 펼치는가 하면, 속상해하는 윤성이를 따뜻하게 위로하고 응원하며 따라올 수 있게 도왔다. 또한 ‘횡단보도’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동요 콘서트 일주일을 앞두고 히든카드들이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의 보컬 특훈과 기리보이 팀의 댄스 특훈을 위한 댄서 아이키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이무진은 ‘불후의 명곡’ 무대에 아기싱어들과 오른 뒤 대기실에서 영탁과 우연히 만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차세대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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