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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미정’은 자기만의 화단을 가꿀 줄 아는 사람" [화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김지원(사진제공=싱글즈)
▲김지원(사진제공=싱글즈)
배우 김지원이 싱글즈 화보를 통해 강렬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화사한 빛과 묵직한 그림자가 만들어 낸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깊고 신비로운 눈빛과 우아하고 절제된 포즈로 강렬함과 고요함을 오가는 드라마 속 ‘미정’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출해,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지원(사진제공=싱글즈)
▲김지원(사진제공=싱글즈)
화보 촬영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지원은 ‘나의 해방일지’ 속 ‘염미정’에 대해 “비밀의 정원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기만의 꽃을 피운다고 한다. 난 이 말을 무척 좋아하지만 그렇게 하려 해도 늘 쉽지가 않더라. 근데 미정이는 본인만의 화단을 가꿀 줄 아는 사람 같아서 그게 너무 매력적이었다”라고 표현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원(사진제공=싱글즈)
▲김지원(사진제공=싱글즈)
이어 그는 지난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작품에 임하면서 이 인물은 왜 이런 선택을 한 걸까, 나라면 어땠을까. 고민하고 또 이해하려 노력하다 보면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아진다. 그러면서 좌절하기도 하고, 용기를 얻기도 한다”라며 “정신을 차리고 돌아보면 저 자신이 과거보다 어쨌든 한 발자국이라도 더 앞서 있다. 작품을 할 때 삶의 진폭이 위아래로 가장 크게 움직이지만 결국은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이라 느낀다”라고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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