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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공효진ㆍ앤 해서웨이ㆍ전지현 등 미주ㆍ권진아ㆍ윤은혜ㆍ나비ㆍ김세정 추정…레이디가가=김연자 'WSG워너비' 오디션 참가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미주, 권진아, 윤은혜, 나비, 김세정 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공효진, 앤 해서웨이, 전지현 등으로 분해 WSG워너비에 지원했다. 또 참가자 레이디가가는 김연자였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멤버 선발을 위한 두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이 시작됐다.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사진제공=MBC)
먼저 공효진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불렀다. 유재석과 하하는 공효진의 노래를 듣고 '놀면 뭐하니'의 막내 '미주'라고 확신했고 합격을 받았다.

다음 참가자는 앤 해서웨이로 이소라의 '청혼'을 선곡했다. 김숙은 "음을 가지고 논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아는 목소리 같은데 잘 모르겠다. 목소리 자체만 놓고 보면 가창력이 돋보이지는 않지만 쉽게 탈락시키기는 어렵다"라고 했다. 한 곡 더를 부탁해고 장혜진의 '1994년 늦은 어느밤'을 불렀다. 유재석은 "호소력이 있고 애절하다. 익숙한데 모르겠다"라며 합격을 줬다. 김숙은 "숨은 보석"이라며 합격을 전했다. 콴무진은 탈락을 줬고 결국 '보류'가 됐다.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사진제공=MBC)
다음으로 레이디 가가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불렀다. 도입부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김연자'라고 입을 모았다. 레이디가가는 김연자 특유의 발성과 가창력, 마이크를 내리는 제스쳐까지 선보였다. 콴무진은 합격을 줬지만 유재석과 김숙은 "김연자를 담기에 우리 그릇이 너무 작다"라며 불합격을 줬다. 결국 얼굴이 공개됐고 레이디가가는 김연자였다.

심사위원들은 앙코르를 연호했고 김연자는 이승철의 '잊었니'를 불렀다. 유재석은 "이미 너무 빅스타다. 너무 거장이라 함께 하기 힘들다"라고 했다.

다음 참가자는 전지현으로 이무진의 '신호등'을 선곡했다. 유재석은 "내공 있는 분이다"라며 "나랑 가야한다. 가요계에 꽤 있던 분이다"라고 합격을 줬다. 김숙도 합격을 전했다. 콴무진은 "다른 선곡을 듣고 싶다"라며 한곡더를 외쳤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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