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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이동기 교수가 전하는 독일 분단과 통일(ft. 니키ㆍ플로리안)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 이동기 교수와 함께 독일의 분단과 통일에 대한 모든 비하인드를 벌거벗긴다.

3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45회에서는 분단의 역사를 딛고 통일하며 강대국의 반열에 오른 나라 독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시간에는 독일의 현대사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학자이자 강원대학교 평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동기 교수가 출연해 독일의 분단에 대해 강의한다. 이동기 교수는 역사 인식의 선입견을 허물어뜨린다는 평을 얻은 ‘현대사 몽타주’와 독일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비밀과 역설’ 등 유수의 저서로 주목받고 있는 평화학자다.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이동기 교수는 이날 독일 통일과 분단에 대한 편견을 낱낱이 깨뜨린다. 이 교수는 독일 통일의 배경에 세기의 말실수가 있다고 전한다. 철옹성 같은 베를린 장벽을 무너트린 것은 한 사람의 말실수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내 “누군가는 독일 통일이 한 사람의 말실수로, 혹은 우연으로 쉽사리 이루어졌다고 이야기한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분할 통치되던 독일의 당시 정세부터 동과 서를 나누는 장벽이 세워진 배경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에 동독 정보기관 ‘슈타지’의 감시 활동부터 민심의 향방 등 독일 역사 속 진짜 비하인드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인피니트의 성규가 출연해 함께 역사 여행을 떠난다. 성규는 세계사 여행을 떠나는 내내 “이게 말이 돼요?”라며 ‘찐텐’을 표출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에 더해 독일 역사를 MZ세대의 신선한 시각으로 바라봐 화제를 모았던 니키와 4년째 한국의 매력에 빠져 있는 플로리안이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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