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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ㆍ김영택ㆍ김영호, '우리끼리 작전타임' 촬영지 제주도 특급 훈련→패러글라이딩

▲'다이빙 선수' 김영남, 김영택, 김영호 형제(사진제공=KBS)
▲'다이빙 선수' 김영남, 김영택, 김영호 형제(사진제공=KBS)

'우리끼리 작전타임' 다이빙 삼형제 김영남, 김영택, 김영호가 제주도 특급 훈련을 진행한다.

8일 방송되는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나란히 다이빙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영남, 김영택이 막내 김영호를 위해 맞춤형 훈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막내 김영호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속인 김영남, 김영택과 함께 생활하게 됐고, 형들은 막내의 훈련에 도움이 되고자 코치를 자처하며 특훈을 한다. 박세리는 "형들 보고 운동을 시작했던 만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른 아침부터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조깅을 시작한 삼형제는 체력 단련으로 야심 찬 훈련에 돌입한다. 김영남은 "좋은 풍경도 보면서 운동하려고 한다. 선수로서 도움이 많이 됐던 것을 막내에게 알려주고 싶다"라며 의욕을 다진다.

그러나 좋은 풍경을 바라볼 틈도 없는 고된 훈련이 펼쳐지고, 거의 살기 위해 뛰는 동생들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폭소가 터진다. 쉴 틈 없이 뛰는 동생들을 보던 김성주는 "풍경이 과연 눈에 들어오나요"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막내 김영호는 형의 마음을 아는 듯 고된 훈련을 무사히 소화하고, 엄청난 습득력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삼형제의 훈련 모습에 유남규는 "삼형제가 나란히 금은동 따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바람을 내비치고, 양준혁은 "막내가 습득력이 빠른 것 같다"라며 앞으로의 성장에 기대를 드러낸다.

이날 김영남은 어릴 때부터 높은 곳을 무서워했던 막내를 위해 패러글라이딩 훈련에 도전,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영남은 "다이빙 선수인데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 패러글라이딩을 해보면 다이빙대에 서는 건 별것 아니라고 느끼게 될 것"이라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차로 이동하면서 김영남은 점점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이에 두 동생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멘탈이 완전히 나간 표정을 짓던 김영남은 급기야 눈물까지 흘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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