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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손무, 어부가 된 아역 배우 출신 근황

▲아역배우 출신 손무(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아역배우 출신 손무(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어부가 된 아역배우 출신 손무의 근황을 '특종세상'에서 전한다.

12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원빈을 닮은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1990년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역배우 출신 손무의 근황을 소개한다.

홀연히 그가 자취를 감췄던 이유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이었다. 그는 빨리 돈을 벌고자 어머니를 도와 동대문에서 노점 장사를 하며 빚을 갚았다.

열심히 일하며 빚을 어느 정도 갚는 줄 알았지만, 갑자기 동대문 일대가 개발되면서 노점을 철수하게 됐다.

딸에게 가난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았던 손무는 작은 월세방에서 가방 사업을 시작했다. 밤낮없이 일에 몰두하며 연 매출 20억~30억원을 달성했지만 딸과 점점 멀어지는 자신의 모습에 불현듯 귀어(어촌 지역으로 이주)를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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