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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 스파' 론칭…대규모 리모델링 이국적인 분위기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가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나이트 스파(Night Spa)’를 론칭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3일 강원 동해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가 리모델링 후 업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세계 유명 온천 관광지 8곳을 모티브로 설계한 18개의 탕은 세계 온천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나이트 스파’를 위해 100여 개의 은하수 조명과 무드 등을 설치하면서 야간만의 차별화된 느낌을 연출했다.

‘블루라군’은 푸른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색과 현무암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포소비안코’은 입욕제를 첨가해 온천수가 지나간 자리에 바위가 하얗게 변한 느낌을 표현했고 ‘모닝턴’은 스파밸리 가장 안쪽에 작은 규모의 탕을 모아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슈콜츠’는 스파밸리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주변에 폭포수와 암반을 배치해 자연 한가운데 위치한 느낌을 준다. 강을 따라 분포하는 형상의 ‘맘모스’를 지나면 동굴 속 신비롭고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항손등’이 기다리고 있다. ‘톨랑통고’와 ‘로토투아’는 산에서 떨어지는 온천 폭포를 재현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 스파’는 19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객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 스파’ 이용권 2인을 포함한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은 이외에도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객실 1박과 속초아이 대관람차 2인 이용권을 묶은 ‘오! 해피 메이(Oh! Happy May)’ 패키지를 5월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속초아이 대관람차는 해변에 위치한 대관람차로 푸른 바다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속초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꼽힌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마케팅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야외활동 수요가 늘면서 설악 워터피아 입장객 수도 5월 기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라며 “‘나이트 스파’를 통해 특별한 체험과 휴식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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