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기도 연천(사진제공=TV조선)
나이 47세 배우 김선영이 식객 허영만과 경기도 연천으로 백반기행을 떠나 한탄강 주상절리 절벽의 민물매운탕&참게탕&붕어찜, 재인폭포 율무 백숙, 두부 맛집을 찾아간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기도 연천(사진제공=TV조선)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선영과 함께 청정 자연과 유구한 역사가 어우러진 도시, 경기도 연천의 구수한 밥상을 찾아 떠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기도 연천(사진제공=TV조선)
김선영은 20대에 연극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이후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도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중학교 3학년 때 선생님 덕분에 작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연극에 대한 사랑과 꿈을 키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선영은 “딸을 임신했을 때도 임산부 연기를 하며 무대에 섰다”며 연극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기도 연천(사진제공=TV조선)
오늘 방송에서 김선영과 식객 허영만은 고소한 콩 향기가 포근하게 반겨주는 두부 전문점부터 연천 특산품인 율무를 활용해 특별한 백숙을 내주는 식당, 한탄강 주상절리 절벽 위에서 민물매운탕을 먹을 수 있는 집 등을 찾는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기도 연천(사진제공=TV조선)
특히 민물매운탕과 함께 반찬으로 제공된 붕어찜은 비린내 없이 고소한 맛을 자랑했다. 이에 식객은 “종래의 맛이 아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