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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후 정신과 전문의 찾아간 지연수ㆍ일라이…재결합 가능할까?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와 지연수가 ‘심리 상담’을 위해 김병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찾아 마음에 쌓인 갈등을 털어놓는다.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8회에서는 한국 정착을 위해 취업전선에 나선 일라이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사진제공=TV조선)
일라이와 지연수는 마음속 갈등과 앞으로의 관계 회복을 위해 심리 상담에 나섰다. 김병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만난 일라이와 지연수는 일 대 일 심리 상담에서 서로에게는 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더욱이 지연수는 “(일라이가) 한국에 정착하겠다는 마음을 온전히 믿지 못하겠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사진제공=TV조선)
각각의 속마음을 들은 김병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는 “일라이는 부모를 판단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내의 상처를 알아주지 않는다”라고 꼬집었고, “지연수는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 없이 본인의 상처만 이야기한다”라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일라이는 지난주 지연수의 소개로 면접을 봤던 식물 유통회사에서 업무 적성을 파악하기 위한 실기 테스트에 돌입했다. 택배 상하차부터 평소 관심사였던 사진 촬영과 번역 업무에 이르기까지 능숙하게 일처리를 해냈다. 특히 사진 촬영 테스트에서는 수준급 실력을 과시했고 “바로, 쇼핑몰 업로드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회사 대표의 호평을 얻었다.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사진제공=TV조선)
면접 이후, 둘만의 시간을 가진 일라이와 지연수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일라이는 “(한국 정착은) 처음으로 가진 내 꿈이다”라며 한국 정착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하지만 지연수가 한국에 살게 되면 거주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냐고 묻자 일라이는 “함께 사는 걸 생각했다. 하지만 재결합을 위해 같이 살자는 건 아니다”라는 돌발 발언을 던져 불안감이 증폭됐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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