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이혼했어요2’(사진제공=TV조선)
27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8회에서는 조성민-장가현 전 부부가 살얼음판 같은 감정의 골을 터뜨렸다.
조성민과 장가현의 숨 막히는 ‘재회 마지막 날’이 공개됐다. 재회 마지막 날을 맞아 장가현은 이혼 후 2년 만에 전 남편인 조성민을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조성민은 정성 어린 밥상에 감동을 표했다. “미움만 남아있는 줄 알았는데”라며 울컥한 조성민은 사랑에 올인했던 아름다운 과거를 추억해 귀추를 주목케 했다.

▲‘우리 이혼했어요2’(사진제공=TV조선)
더욱이 대화를 이어가던 조성민이 “22년 세월 고작 2년으로 완벽하게 정리될 수 없었네”라며 혼란스러워하자 장가현이 “빨리 대답 안 하면 나 짐 싸서 간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일촉즉발의 위기가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