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장윤정, 허재(사진제공=KBS)
가수 이찬원이 해수 자취방을 찾은 장윤정의 후배 사랑을 전한다. 곽지은, 곽영광, 박지현에게 사랑을 쏟아주는 선배 장윤정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가수 장윤정의 통 큰 후배 사랑이 공개된다.
최근 장윤정은 후배들의 초대로 최근 이사한 해수의 자취방을 찾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후배들은 '스승님 사랑합니다'라 쓰인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장윤정의 최애 메뉴 명란 파스타를 만드는 등 깜짝 파티를 준비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집 구경을 하던 중 냉장고를 열어 보고 텅 빈 것을 확인한 장윤정은 "내가 이럴 줄 알고 배달을 시켰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한우와 한돈 세트, 쌀, 과일, 김치, 음료수 등 107만원에 달하는 식재료 집들이 선물 플렉스를 선보였다.

▲해수 자취방 찾은 장윤정(사진제공=KBS)
여기에 장윤정은 직접 고기를 구워 잘라 주며 어미 새처럼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다감한 선배의 매력을 보여줘 출연진들을 감동시켰다.
스페셜 MC 이찬원은 "데뷔 초, 돈을 못 벌 때 치아 치료비를 다 내주셨다"라며 장윤정의 후배 사랑을 몸소 체험한 일화를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따뜻한 선배 장윤정에 대한 후배들의 증언과 미담이 끊이지 않자 허재는 "나도 후배가 되고 싶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