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문어(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멤버들이 강원도 명물 대문어를 직접 손질해 먹었다.
2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하나 빼기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낙오 퍼레이드 끝에 한 곳에 모인 멤버들은 무시무시한 저녁 미션에 기겁했다. 직접 강원도 대문어를 손질해 저녁상을 차려야 하는 것. 대문어의 쇼킹한 비주얼에 멤버들은 모두 비명을 질렀다.
문세윤은 무려 22kg의 무게를 자랑하는 대문어의 사이즈에 "얘는 말도 할 것 같다"라고 했고, 딘딘은 대문어를 들어보려 하다가 "힘이 나보다 세"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다섯 남자는 봐도 봐도 적응이 되지 않는 섬뜩한 비주얼은 물론, 정체불명의 개구리 소리까지 내는 대문어에 잔뜩 긴장했다.
'1박 2일' 멤버들은 역할을 적절하게 분배했고, 대문어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