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이혼했어요2’(사진제공=TV조선)
3일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이혼 후 첫 가족 여행에서 돌직구 발언을 터트렸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민수와 같이 가는 여행을 계획했다. 바다 여행에 돌입한 세 사람은 갯벌체험부터 모래 놀이, 풀 빌라에서의 수영까지 가족 여행의 풀코스를 즐기며 행복한 기분을 만끽했다.

▲‘우리 이혼했어요2’(사진제공=TV조선)
그리고 여행 첫날밤,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가진 일라이와 지연수는 재혼에 관한 속 깊은 대화를 나눠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연수가 일라이에게 “나이도 젊고, 기회도 많은데 재혼 생각을 안 해봤냐?”라는 질문을 던졌던 것. 이에 일라이가 “힘들게 결혼과 출산, 이혼까지 겪었는데 다시 하라고 하면 자신이 없다”라는 속내를 밝히며 “지금이 좋다”라는 묘한 답을 했다.

▲‘우리 이혼했어요2’(사진제공=TV조선)
이때 지연수가 갑자기 “나를 민수 엄마로서가 아닌 여자로서도 사랑하는지 궁금해”라는 돌직구를 날려 일라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