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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ㆍ박성호 프로, '편먹고 공치리 시즌3' 용인 공작새 골프장 출격→워터파크 파도풀 로스트볼 찾기(ft. 정일우ㆍ이홍기)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정혜원, 박성호 프로 '편먹고 공치리 시즌3' 용인 골프장(사진제공=SBS)
▲정혜원, 박성호 프로 '편먹고 공치리 시즌3' 용인 골프장(사진제공=SBS)
나이 동갑 정혜원, 박성호 프로 '편먹고 공치리 시즌3' 용인 골프장에서 골프 실력을 뽐낸다.

4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3에서는 MZ세대 대표 골퍼 정일우, 이홍기의 골프 대결이 이어진다. 백돌이 두 사람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위해 찐 골프 스승들이 등장했다.

이홍기의 스승이 등장하자 공치리 멤버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바로 공식 아시아 장타왕으로 이름을 알린 박성호 프로였기 때문이다. 국내 장타 대회에서는 5연패를, 일본 장타 대회에서는 2연패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공식 407야드(약 372m)의 최장 비거리 기록을 가지고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로인데 여기에 197cm 거구의 소유자라 ‘괴물’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박성호 프로에 힘입어 반격에 나선 이홍기는 지난주에 이어 입질을 멈추지 않는 이승기에게 분노를 표했다. 결국 "필드 나가자. 박살 내줄게"라며 재대결 신청까지 했다. 그러나 이승기는 "너 말고도 상대할 사람 많아"라며 백돌이들의 1순위 라이벌(?)다운 면모를 뽐냈다.

▲'편먹고 공치리 시즌3' 용인 골프장(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3' 용인 골프장(사진제공=SBS)
한편 정일우는 스승의 등장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정일우의 스승인 정혜원 프로는 KLPGA 투어 프로 우승자이자 필드 레슨 연 150회 이상을 하는 베테랑 프로다. 정혜원 프로와 함께하는 라운딩이 시작됨과 동시에 본격 필드 레슨(?)이 시작되었다. 눈에 띄게 실력이 나아진 정일우의 설레발에 같은 편 이경규는 ”나대지 마!“라며 침착하게 치라는 조언을 건넸다.

스승들의 등장으로 다시 감을 잡은 두 사람은 일 대 일 반장 전에 돌입했다. 프로들의 코칭에 마치 AI처럼 스윙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는데. 특히 정일우는 정혜원 프로의 아바타 스윙(?)으로 오잘공(오늘 제일 잘 친 공)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편먹고 공치리'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급 벌칙이 진행됐다. 일명 ‘대형 워터해저드에 빠진 로스트볼 찾기’로 패배한 팀은 전원 로스트볼을 찾으러 물속으로 들어가는 수모를 겪었다. 과연 벌칙을 피하고 승자의 여유를 만끽한 팀은 누구일까.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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