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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축농증ㆍ거대 간 종양으로 동물병원 찾은 반려견 규돌이와 콩콩이(심장이 뛴다 38.5)

▲'심장이 뛴다 38.5'(사진제공=MBC)
▲'심장이 뛴다 38.5'(사진제공=MBC)
'심장이 뛴다 38.5'가 거대 간 종양과 자궁축농증으로 응급 중환자 센터를 찾은 반려견 ‘규돌이와 콩콩이’의 사연를 소개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심장이 뛴다 38.5’에서는 반려견의 아픔을 함께하는 의료진과 보호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심장이 뛴다 38.5'(사진제공=MBC)
▲'심장이 뛴다 38.5'(사진제공=MBC)
◆비만인 줄 알았더니 종양!? 규돌이의 아픔

1차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을 진료하는 2차 진료 전문 병원. 이곳에는 생사를 오고 가는 중환자들이 가득하다. 그곳에서 만난 몰티즈 ‘규돌이’! 마른 팔다리와 달리, 배만 유난히 튀어나온 규돌이. 어릴 때부터 워낙 먹성이 좋아 단순 비만인 줄로만 알았다는 규돌이의 보호자. 검사 결과를 듣고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6kg인 규돌이 몸에 무려 800g이 넘는 거대 간 종양이 발견됐다. 규돌이의 아픔을 알지 못했던 보호자는 충격에 휩싸이고,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심장이 뛴다 38.5'(사진제공=MBC)
▲'심장이 뛴다 38.5'(사진제공=MBC)
◆한밤중 응급 중환자 센터로 방문한 요크셔테리어 콩콩이

한밤중 심하게 끙끙거리며 배앓이를 하던 ‘콩콩이’가 응급 중환자 센터를 찾아왔다. 검사 후 진단된 질환은 ‘자궁축농증’이다.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급하게 진행된 야간 응급 수술. 지난 10년간 한 번의 탈 없이 건강하기만 했던 ‘콩콩이’에게 닥친 비극에 울음을 그칠 수 없는 보호자. 몸 아픈 보호자에게 늘 웃음을 주었다는 콩콩이는 무사히 깨어날 수 있을지 함께 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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