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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효리 섭외 아쉽게 불발…'나이 마흔' 조한선 섭외 성공

▲이효리 '1박 2일'(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 '1박 2일'(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김종민과 나이 동갑인 가수 이효리가 '1박 2일'의 입수 제안에 쿨한 반응을 보였으나 스케줄 조정에 실패했다. 대신 문세윤과 연정훈의 부름에 조한선이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 제주도 하루 살기 특집에선 김종민이 이효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알찬 하루를 보내던 멤버들은 '제주도에서 사귄 친구와 함께 입수하기'라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받고 고민에 휩싸였다. 김종민은 문세윤의 부추김에 못 이겨 이효리게에 전화를 걸었다.

잔뜩 얼어붙은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간신히 입수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우린 비즈니스 관계"라면서 단칼에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김종민의 황당한 요구에 티격태격하며 찐친 케미를 터트렸다.

모두가 실패를 예감한 그때, 이효리는 "입수만 하면 되는 거지? 입수가 뭐가 어렵다고"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초특급 손님 섭외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자 모두가 들썩이는 가운데, 딘딘은 "이효리 씨 오면 제작진도 같이 입수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하지만 이효리는 스케줄 문제로 '1박 2일'에 출연하지 못했다.

이효리 섭외에 실패하자 문세윤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조한선이 제주도에 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당돌하게 전화를 걸었다. 연정훈도 이에 합세, 바쁜 일정을 토로하는 그에게 뻔뻔하게 게스트 섭외에 열을 올렸다. 다급하게 통화를 종료하는 조한선 때문에 모두의 기대가 사라지지만, 그는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 ‘의리남’의 면모를 자랑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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