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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 김영하, '집사부일체' 촬영지 부산 요트서 일일제자 효정과 릴레이 소설

▲'집사부일체' 김영하 사부 일일제자 효정(오른쪽)과 김동현(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김영하 사부 일일제자 효정(오른쪽)과 김동현(사진제공=SBS)

'작별인사' 소설가 김영하가 촬영지 부산 요트에서 일일제자 효정 등 '집사부일체'와 릴레이 소설을 썼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간 '작별인사'로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한 소설가 김영하 사부와의 특별한 요트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하 사부는 본격적인 글쓰기 비법을 전수했다. 김영하 사부는 "소설이란 말이 되게끔 한 문장씩 써 이어붙이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한 문장씩 덧붙이는 '집사부 표 릴레이 소설'을 제안했다.

돌아가면서 한 줄씩 생겨나는 그럴듯한 이야기에 김영하는 감탄하기도 잠시, 이야기의 복병인 인물이 놓는 악의 없는 훼방에 진땀을 흘렸다. 한 줄씩 추가될 때마다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집사부일체' 표 꼬꼬무 소설이 흥미를 자아냈다.

또 김영하 사부는 멤버들에게 "자신의 인생이 300페이지의 책 1권이라면, 현재 몇 페이지인가"를 질문했다. 일일 제자 오마이걸 효정과 멤버들은 진지한 태도로 자신의 삶을 곱씹어보며 저마다 다른 대답을 내놓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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