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호텔 스위트룸에서 '집사부일체'를 만난 조수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일일 제자 강승윤이 촬영지 강남에 있는 호텔 스위트룸을 집처럼 사용하는 '나이 만 59세' 소프라노 조수미를 만난다.
1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사부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조수미의 '월드 클래스' 마인드를 배워본다.
최근 조수미 사부와 멤버들, 일일 제자 위너 강승윤은 강남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만남을 가졌다. 만나자마자 냅다 고음을 쏟아내는 사부의 목소리에 멤버들은 오히려 황홀감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조수미는 지금까지 가본 호텔 중 최고의 스위트룸에 대해 언급했다. 과연 전 세계를 누빈 조수미 사부가 꼽은 최고의 호텔 스위트룸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조수미는 나라별 에피소드도 방출했다. 조수미는 20대 초반 이탈리아 유학을 시작으로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 고난과 그때의 다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승기는 “세계 최고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닌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조수미는 공연 중 실수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예능인'이 아닌 '무대 장인'으로서의 위기 대처법을 공개했다. 게다가 멤버들은 본인의 리얼한 경험담까지 더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