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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쭈니맨, 나이 14세 법인대표…40만원으로 6000만원 만든 비법 공개

▲쭈니맨(사진제공=KBS)
▲쭈니맨(사진제공=KBS)

'자본주의학교'에 나이 14세 법인 대표 '쭈니맨'이 자산 6000만원을 만든 비결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방과후 자본주의학교 스터디 모임'이 결성된다. 현주엽의 아들 준희, 준욱 형제와 현영의 딸 다은에 김겸, 김설 남매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첫 모임에서는 14세 법인 대표 '쭈니맨'이 강사로 나선다. 그는 10대가 돈을 쉽고 간단하게 버는 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엣된 얼굴과 달리 자신감으로 꽉찬 쭈니맨은 등장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로 학생들은 물론 현주엽과 현영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그는 "7살 새뱃돈 4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자산은 7000만원인데 1000만원 기부하고 현재 6000만원입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7살 때 세뱃돈 40만원으로 미니카 사업을 시작해 700만원의 수입을 만든 쭈니맨은 그후 15만원을 투자한 음료수 자판기 사업을 하는 등 지금까지 무려 4가지 사업을 성공시켰다.

그는 "음료수 자판기 사업은 학교를 가도 자동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시작했다"라며 "돈을 버는 맛이 있어서 신나게 사업을 했던 거 같다"라고 밝혀 현영과 현주엽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쭈니맨이 코로나 이후 사업이 손해를 보자 시작한 것이 라이브커머스였다. 쭈니맨은 "내가 사는 곳이 제주도라서 한라봉, 흑돼지를 라이브커머스로 팔았다"라고 말해 어른 못지 않은 사업수완을 밝혔다. 이어 그는 "10대가 가장 돈 벌기 좋다. 돈을 아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나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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