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줍깅’ 실천하는 클린 하이커ㆍ테니스 그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요즘것들이 수상해)

▲‘요즘것들이 수상해’(사진제공=KBS 2TV)
▲‘요즘것들이 수상해’(사진제공=KBS 2TV)
‘줍깅’을 실천하는 클린 하이커와 테니스 그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요즘것들이 수상해’에 등장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요즘것들이 수상해’(이하 ‘요상해’) 6회에서는 집 떠나 개고생이 아닌, 행복을 찾은 ‘밖순이’와, ‘부캐’가 ‘본캐’가 되어버린 요상이가 밝은 에너지를 전파한다.

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줍는 일명 ‘클린 하이커’ 요상이 11호가 소개됐다. 등산 11년 차 ‘찐 산 사랑꾼’이자 MZ세대에게 유행 중인 ‘줍깅’(쓰레기 줍기 + 조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쓰레기 수집가’ 요상이 11호의 모습에 3MC의 감탄과 칭찬이 쏟아졌다.

▲‘요즘것들이 수상해’(사진제공=KBS 2TV)
▲‘요즘것들이 수상해’(사진제공=KBS 2TV)
정세운은 막힘없이 요즘 것들의 용어인 ‘줍깅’을 설명해 명불허전 MZ세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우리 작은형도 ‘줍깅’을 하고 있다”라며 요상이와 공감대를 형성했고, 홍진경은 “요즘것들 정말 멋지다”라며 감동했다. 단순히 ‘줍깅’에서 끝나지 않고 주운 쓰레기들을 활용해 ‘정크아트(Junk Art)’까지 만들어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세상에 전파하는 요상이의 ‘선한 영향력’에 3MC 역시 흠뻑 빠져들었다.

이어지는 요상이 12호는 MZ세대 트렌드 스포츠인 테니스를 치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기대했던 모습과는 달리 요상하게 테니스를 치는 모습으로 3MC를 황당케 했다. 사실 그는 테니스에 매료되어 테니스 그림만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모두가 선망하는 대기업, S전자를 퇴사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한 사실을 가족들에게 아직 말하지 못했다는 요상이의 사연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곧바로 충격에 휩싸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