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것들이 수상해’(사진제공=KBS 2TV)
29일 방송되는 KBS2 ‘요즘것들이 수상해’(이하 ‘요상해’) 6회에서는 집 떠나 개고생이 아닌, 행복을 찾은 ‘밖순이’와, ‘부캐’가 ‘본캐’가 되어버린 요상이가 밝은 에너지를 전파한다.
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줍는 일명 ‘클린 하이커’ 요상이 11호가 소개됐다. 등산 11년 차 ‘찐 산 사랑꾼’이자 MZ세대에게 유행 중인 ‘줍깅’(쓰레기 줍기 + 조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쓰레기 수집가’ 요상이 11호의 모습에 3MC의 감탄과 칭찬이 쏟아졌다.

▲‘요즘것들이 수상해’(사진제공=KBS 2TV)
이어지는 요상이 12호는 MZ세대 트렌드 스포츠인 테니스를 치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기대했던 모습과는 달리 요상하게 테니스를 치는 모습으로 3MC를 황당케 했다. 사실 그는 테니스에 매료되어 테니스 그림만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모두가 선망하는 대기업, S전자를 퇴사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한 사실을 가족들에게 아직 말하지 못했다는 요상이의 사연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곧바로 충격에 휩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