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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의 보석, 쿠바 & 벨리즈(걸어서 세계속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 벨리즈(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 벨리즈(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카리브해의 빛나는 보석, 쿠바와 벨리즈로 떠난다.

2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자유와 낭만이 손짓하는, 쿠바와 벨리즈를 소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 벨리즈(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 벨리즈(사진제공=KBS 1TV)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위치한, 산카를로스 데라카바냐. 이곳은 스페인 식민지 시절 군사시설로 지어져 지금까지 묵묵히 이곳을 지키고 있다. 혼란스러운 시절을 다 견뎌내고 이제는 데이트 명소가 된 요새에 올라, 고요한 아바나 시내를 한눈에 담는다. 쿠바 북중부에 위치한 카요코코섬은 ‘왕의 정원’이라 불리며 쿠바 내 최고의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량의 산호가 손짓하는 카요코코의 푸른 바다 속으로 떠나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 벨리즈(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 벨리즈(사진제공=KBS 1TV)
역사의 흔적이 가득한 마을, 트리니다드는 과거 스페인 식민지 시절, 사탕수수로 거대한 부를 누렸던 곳이다. 마을의 중심, 마요르 광장을 따라 걷다가 그 옛날 사탕수수 농장 노예들의 애환이 담긴 전통 술, 칸찬차라를 맛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 벨리즈(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 벨리즈(사진제공=KBS 1TV)
쿠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카리브해의 진주, 벨리즈. 옥빛 바다 속 거대 동굴, 블루홀은 육지였던 곳이 바다에 잠기면서 산호가 벽처럼 자라 형성된 곳이다. 이곳은 다이버들 사이에서 꿈의 장소이다. 카리브해의 검푸른 눈동자, 블루홀을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 벨리즈(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 벨리즈(사진제공=KBS 1TV)
고대 마야 문명의 유적지, 슈난투니치.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이 견고한 돌 제단에서는 그 옛날 마야인들의 정교함을 엿볼 수 있다. 과거 왕과 그 가족에게만 허락됐던 마야인의 신성한 사원, 슈난투니치를 둘러본다.

벨리즈시티 동북쪽에 위치한 작은 섬, 키코커.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평화로운 이 마을은 한산하다 못해 조용하고 한적하다. 이곳의 슬로건 ‘고 슬로(Go Slow)’에 맞춰 노을 지는 키코커에서 여유를 즐겨 본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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