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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제의' 허재, 나이 23세 어린 중앙대 후배 김선형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허재(왼쪽부터), 김선형, 유희관, 김병현(사진제공=KBS)
▲허재(왼쪽부터), 김선형, 유희관, 김병현(사진제공=KBS)

허재가 나이 23세 어린 중앙대 후배 김선형 앞에서 과거 NBA 진출 제의를 받았던 것을 털어놓는다.

10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농구부 허재와 김선형 대 야구부 김병현, 유희관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김병현은 유희관의 모교인 중앙대 야구부를 찾았다가 또 다른 중앙대 출신 스포츠 레전드 허재, 김선형 선수와 깜짝 만남을 갖게 됐다.

일행은 농구부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허재의 후배들을 향한 애정 듬뿍 '라떼 토크'가 이어졌다. 김병현은 귀한 영업 찬스를 놓치지 않고 햄버거를 걸고 내기를 제안, 좀처럼 보기 힘든 야구 대 농구 레전드들의 슛 대결이 성사됐다.

농구공을 들고 골대를 향해 매서운 집중력을 발산하는 4인의 진지한 모습이 포착됐고, 명불허전 ‘농구 대통령’ 허재의 3점 슛이 불을 뿜었다. 농구부의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과거 김선형을 농구로 이겼다는 유희관의 반전 농구 실력으로 팽팽한 승부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1994년 세계대회 출전 이후 허재가 미국 NBA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국 농구 선수 최초로 해외 진출할 뻔했던 허재의 사연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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