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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프로파일러가 전하는 일본 엽기 살인마 ‘사카키바라’(세계다크투어)

▲'세계다크투어'(사진제공=JTBC)
▲'세계다크투어'(사진제공=JTBC)
여성 프로파일러 이진숙과 함께 일본의 엽기 살인마 ‘사카키바라’에 대해 알아본다.

14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던 14살 살인마 ‘사카키바라’ 사건을 통해 촉법소년에 대한 시사점을 전한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이진숙 다크가이드와 함께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던 일본 고베 현으로 출동한다. 중학교 앞에 어린아이의 시신을 가져다 놓은 것도 모자라 “게임이 시작됐습니다. 나는 살인이 즐거워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라는 편지까지 남겼다고 해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놀라움은 배가 된다.

여기에 편지의 내용을 낭독하는 일본 유학파 출신 이정현의 연기력이 더해져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른다. 특히 “나는 이 게임에 목숨을 걸고 있다”는 붉은 편지를 차근차근 분석하던 박나래가 “이게 맞는 거야?”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렇듯 듣기만 해도 소름 끼치는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 다름 아닌 평범한 14살 중학생이라고 해 충격을 더한다. 무엇보다 범인이 경찰의 추적을 위해 파놓은 함정에 다크 투어리스트들마저 넘어가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이번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평범한 14살 중학생이 엽기 살인마가 된 뜻밖의 이유와 함께 26년이 지난 그의 근황까지 공개된다. 과연 일본 열도를 공포에 떨게 만든 엽기 살인마 ‘사카키바라’는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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