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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복ㆍ이상용, 나이 먹은 '잉크'와 '뽀빠이'의 반가운 근황(특종세상)

▲잉크 이만복(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잉크 이만복(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1990년대 아이돌 '잉크' 멤버 이만복과 '전국노래자랑' 차기 MC 후보로 꼽히는 '뽀빠이' 이상용의 근황이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이만복을 만난다. 이만복은 데뷔하자마자 등 튀기기 춤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혼혈이었던 그는 함께 활동하던 멤버들이 입대한 뒤에도 홀로 활동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큰돈을 번 이만복은 클럽, 이자카야, 호프집 등 여러 사업에 도전했지만 줄줄이 실패했다. 최근 5번째 사업을 시작한 그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여기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만복은 이혼 후 딸과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 이만복의 딸 이정우는 아빠와 같은 아이돌을 지망하고 있다. 딸은 이만복의 적극적인 지지로 아이돌 연습생을 시작했다. 그러나 연습생이 된 지 6개월 만에 논란에 휩싸였고, 그런 딸이 안쓰러운 이만복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대화를 시도한다.

▲뽀빠이 이상용(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뽀빠이 이상용(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뽀빠이' 이상용의 근황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그는 은행을 찾아가 1000원 신권을 여러 장 뽑은 다음 길거리로 나선다. 그는 길을 걷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2~3장씩 돈을 나눠줬다.

이상용은 "이것은 복돈"이라며 "내가 어렵게 자랐기 때문에 눈에 띄는 어려운 사람이 많다. 하루 100장씩 사람들에게 복을 나눠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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