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영화 '헌트'가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트위터는 21일 "'헌트'의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이날 오후 7시 진행되는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는 메가박스 공식 트위터 계정, 트위터 코리아 공식 계정, 트위터 글로벌 영화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트위터에서 누구나 해시태그를 사용한 트윗이나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이정재, 정우성에게 질문할 수 있다. 두 사람은 팬들이 보낸 질문에 답하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10일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오징어게임'으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이정재, 정우성이 23년 만에 함께 출연하는 작품으로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트위터는 영화 '헌트'의 개봉을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트위터 글로벌 영화 계정에서 프로필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규모로 지원하기에 나섰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영화 ‘헌트'의 뮤직 제작기를 최초로 공개했다. 트위터 영화 팬들만을 위한 이정재, 정우성 배우의 Q&A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영화 '헌트' VIP 시사회 쇼케이스와 레드카펫 현장도 트위터 독점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