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 이을 ENA 하반기 드라마는? 굿잡ㆍ얼어죽을 연애 따위ㆍ사장님을 잠금해제 등 편성

(사진제공=ENA(이엔에이))
(사진제공=ENA(이엔에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상한가를 친 ENA 채널이 '굿잡', '얼어죽을 연애 따위', '사장님을 잠금해제', '신병' 등의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ENA는 총 7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티브이(skyTV)의 메인 채널로, 2004년 개국한 이래 올해로 18년 차를 맞았다. 지난 4월 ENA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한 후 올해 첫 드라마 ‘구필수를 없다’를 편성하고 현재는 박은빈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두 번째 수목드라마로 편성해 매 회 차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ENA는 올해 상반기 방영한 드라마가 ‘가족’, ‘힐링’에 중점을 뒀다면, 하반기에는 보다 넓은 장르 변주로 ‘엔터테인먼트 DNA, ENA’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뒤를 이을 ENA 수목드라마로는 ▲정일우∙권유리 주연의 ‘굿잡’ ▲최시원∙이다희 주연의 ‘얼어죽을 연애 따위’ ▲채종협∙서은수∙박성웅 주연의 ‘사장님을 잠금해제’ 등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에 참여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ENA는 수목드라마에 이어 ‘ENA스페셜’로 오리지널 드라마 편성을 확장한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장삐쭈 원작의 밀리터리 드라마 ‘신병’의 편성하고, 지난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마쳤다. ‘신병’은 구독자 31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제작한 동명의 작품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장삐쭈가 직접 극본 작업에 참여하고 대표적인 군 드라마 ‘푸른거탑’의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광훈 ENA채널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지난 4월 ENA 리브랜딩을 통해 채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면 이제는 채널의 성장을 굳힐 타이밍”이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ENA채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제작해 공격적 편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