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엔젤은 27일 "인도네시아 케이팝 가수 오디션 개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라며 "이 프로젝트 현장은 인도네시아의 케이팝 열풍을 주제로 KBS 라이프 채널에서 오는 11월 60분물 2부작 '렛츠 러브, 위올아원-내일의 스타'로 방영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레드엔젤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쿠션라이브 인도네시아’법인을 설립, 내달부터 기획, 개발, 제작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25일 자카르타 페어먼트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 20명을 ‘인도네시아 K-POP 홍보대사’로 위촉, 현지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쿠션 라이브 인도네시아’측은 “K-POP 오디션에 선발된 가수들은 1개월간 한국 K-POP 스타 트레이너에게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그 과정도 함께 방송이 된다”면서 “11월 10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Let’s Love 인도네시아 WE AII ARE ONE K-POP 콘서트'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게 된다”라고 전했다.
케이팝 공연 전문 플랫폼 기업 ‘쿠션 라이브’는 오는 11월 10일~12일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 카르노 (GBK.2만석 규모)’ 경기장 특설무대에서 '렛츠러브 인도네시아 위올아원 K-POP 콘서트’ (Let’s love Indonesia We all are one K-POP Concert)'를 개최한다.
1차라인업으로 발표된 아스트로(ASTRO), 펜타곤(PENTAGON), CIX(씨아이엑스), 엔믹스(NMIXX)를 비롯, 추후 선정될 최고의 케이팝 그룹 12팀이 인도네시아 사상 최대 케이팝 무대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