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맥주 개항로 달인(사진제공=SBS)
인천 로컬 맥주 '개항로'를 만든 박지훈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박지훈 달인(47)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인천을 대표하는 맥주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다. 그는 맥주와는 관계없는 삶을 살다가 이제는 맥주를 빼놓고는 살 수 없는 180도 달라진 맥주 인생이 됐다.
수없이 반복한 노력 끝에 탄생한 달인의 맥주에는 일반 맥주 원료 외에도 오트밀 등 색다른 재료가 들어간다. 달인은 "맛있는 맥주를 위해 수고는 당연하다"면서 밀도 높은 거품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인천 지역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사람들이 찾아와 마시는 유명 맥주 반열에 올라섰다.
지역과 맥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술을 빚고 있는 인천 맥주의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