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틴왕' 김아랑(사진제공=MBC)
김아랑이 '놀면뭐하니'에 이어 '루틴왕'에 출연해 비시즌 일상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신규 관찰 예능 '루틴왕'에서는 주인공은 대한민국 쇼트트랙 최초 3연속 올림픽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아랑의 운동 루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랑은 하지만 비시즌에도 놀라운 운동량으로 금메달을 준비한다. 20년간 꾸준히 다져오며 김아랑을 금메달 리스트로 만든 코어 루틴 운동을 MC 홍진경, 장성규 등 출연진들이 직접 따라 하며 특급 코칭을 받는다.

▲'루틴왕' 홍진경, 장성규(사진제공=MBC)
또 비시즌에 난생처음 해보는 김아랑의 흥미진진한 도전기도 전격 공개된다. 지난 6월 열린 스케이팅 행사인 '2022 스케이팅 올스타'경기에 해설위원으로 발탁된 것이다. 김아랑은 첫 해설위원 도전을 위해 몇 날 며칠 짬이 날 때마다 스케이팅 해설을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
결전의 날, 김아랑은 캐스터 배성재, 제갈성렬과 함께 '배갈랑' 트리오를 결성하여 스케이팅 해설위원으로 첫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실전에서 트리오의 결속력은 금이 간 빙상처럼 갈라지고, 오빠들의 텃세와 쉼 없이 쏟아내는 말빨에 눈물이 핑 도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허당미와 노련미를 오가며 선보인 김아랑의 첫 해설위원 도전기를 본 MC 홍진경과 장성규는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