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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여에스더, 회사 '건강콘서트' 앞두고 팀장 메이크오버 시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여에스더(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여에스더(사진제공=KBS)

유산균·콜라겐 영양제 회사를 운영 중인 여에스더가 회사 '건강콘서트'를 앞두고 남자 직원의 메이크오버를 시도했다.

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직원의 스타일 변신까지 책임지는 복지 끝판왕 여에스더의 역대급 메이크오버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여에스더는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건강콘서트'를 앞두고 행사의 MC를 맡은 마케팅 팀장을 자신의 20년 단골 헤어숍으로 데려갔다. 김희애, 심은하 등 수많은 셀럽들도 다닌다는 해당 헤어숍은 여에스더의 풍성한 볼륨 헤어와 홍혜걸의 트레이드 마크인 '베토벤 머리'를 만들어 준 원장이 있는 곳이었다.

여에스더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시켜 주겠다"라고 큰소리쳤지만 정작 팀장은 머리카락이 숭덩숭덩 잘려 나가자 불안에 떨었다. 이후 수트에 구두까지 갖춰 입은 직원의 역대급 변신에 여에스더조차 깜짝 놀라 환호성을 터뜨렸다.

오랜만에 열리는 콘서트에서 여에스더는 여느 때처럼 못 말리는 하이텐션으로 팬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엿보였다. 하지만 그런 여에스더의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홍혜걸은 "여에스더가 방송에서는 밝고 발랄하지만 집에 가면 말도 안한다"라고 밝혔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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