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적재적소한 심사평으로 방송에 몰입감을 더했다.

노민우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멘토로 활약하며 밴드들의 활력소로 존재감을 빛냈다.

이날 노민우는 밴드 무대마다 집중하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특히 진정성 넘치는 심사평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먼저 노민우는 팀 리더들의 호평이 많았던 나상현씨밴드에 대해 "가장 중요한 멜로디가 전혀 달랐다"며 예리한 평가를 던졌다.

또한 노민우는 행로난 무대에 대해서 만족스러움을 드러내며 "경연 내내 무대가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을 기대하겠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노민우는 PATZ의 팀 리더로 엔플라잉과 함께 중간 점검 날 직접 연습실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경연에서 화제를 모은 PATZ의 무대 도입부에 런웨이 워킹 퍼포먼스는 노민우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져 팀 리더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노민우는 경험을 녹인 노하우, 밴드를 향한 애정이 돋보이는 심사평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매 경연 밴드들의 무대에 몰입하며 누구보다 더 큰 박수와 환호로 최고의 리액션을 선보여왔다. 반면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하는 등 적재적소 심사평으로 방송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멘토로 활약 중인 노민우는 노래와 연기, 방송, 뮤지컬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