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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타' 개최…'아리스' 만난다

▲김호중 콘서트(사진 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콘서트(사진 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전국투어 콘서트 'ARISTRA(아리스타)' 를 개최하고 '아리스'를 만난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김호중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 ARISTRA ]’(이하 ‘아리스트라’)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전국투어가 개최되는 지역과 날짜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콘서트 타이틀 ‘아리스트라’는 김호중의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다. 김호중의 첫 단독콘서트인 만큼, 아리스와 함께 오케스트라와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담겼다.

이번 공연에서 김호중은 ‘트바로티’ 타이틀에 걸맞은 김호중만 할 수 있는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콘서트 타이틀 ‘아리스트라’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접목 등 기존 콘서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압도적인 규모의 무대와 풍성한 사운드로 역대급 현장감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서도 김호중은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음악에 완전히 몰입한 채 지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6월 소집해제한 김호중은 7월 27일 두 번째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PANORAMA’ 공개 동시에 타이틀곡인 ‘약속[約束]’과 ‘주마등’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한 것은 물론 초동 약 70만 장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최근 SBS 추석 특집 첫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녹화를 마친 김호중은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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