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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결방(휴방) 끝 새 멤버 전학생 박진주ㆍ이이경 합류…선생 유봉두ㆍ이미주 등과 호흡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3주간 휴방 결방을 끝낸 '놀면 뭐하니'의 새 멤버 전학생으로 박진주, 이이경이 합류했다.

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그리고 전학생 박진주, 이이경을 위한 유봉두(유재석) 선생의 새 학기 맞이 수업이 공개된다.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로 부임한 초등학교 선생님 유봉두(유재석)와 아이들의 설레는 새 학기 모습이 담겼다. 순수 소년 하하, 거울 공주 이미주, 선생님 바라기 신미나(신봉선), 밥 밖에 모르는 밥보 정준하는 새 친구들을 맞이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전학생 박진주와 이이경은 개성 있는 인사로 모두의 눈길을 받았다. 복고풍 멜빵 바지를 입은 박진주는 “난 펄(Pearl) 박이야”라고 새침하게 자기 소개를 시작했고, 운동 좀 한 과거를 가진 이이경은 “몸 쓰는 건 내가 맡을게”라고 선언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전학생들은 아이들의 폭풍 관심과 선생님의 열정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이미주는 이이경에게 “여자친구 있어?”라고 첫 만남에 대시를 해 교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유봉두는 박진주에게 “예능 바닥이 호락호락하지 않아. 정신 차려!”라고 스파르타식 가르침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유봉두는 6명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체육 시간을 가졌다. 강한 정신력은 지치지 않는 체력에서 나온다는 것. 각을 잡고 호루라기를 불고 있는 유봉두의 ‘킹 받는’ 모습과 이와 대비되어 ‘체조 지옥’에서 허우적거리는 학생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이날 유봉두는 “너희들 오늘 집 못 간다”라며 하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하하는 유봉두와 개인 면담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유봉두는 귀에서 피가 나도록(?) 잔소리를 하고, 몸소 시범을 보이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학생들을 이끌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봉두는 50m 달리기, 혼성 계주까지 알리며 쉴 틈 없는 트레이닝을 계속했다. 이 악물고 전력 질주 중인 ‘남자부’ 정준하, 하하, 이이경의 모습이 유봉두표 훈련 코스에 완벽 몰입한 결과를 기대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예측불가 웃음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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