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사진제공=SBS)
'런닝맨'이 새 PD(피디)와 '어쩔 벌칙 프로젝트' 2탄 레이스에서 추억의 놀이 '꼼꼬미'를 시작한다.
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룰렛을 돌려 벌칙 스티커를 피해야 하는 '돌고 도는 런닝맨'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선 멤버들의 이름으로 도배된 7개 룰렛이 등장했다. 미션을 통해 자기 이름을 원하는 멤버 이름으로 변경해 벌칙 확률을 줄여야 한다는 룰이 공개됐고, '런닝맨' 멤버들은 벌칙 스티커를 피하기 위한 눈치 싸움을 예고했다.
세부 미션으로는 멤버들이 자랑한 미담을 시민들에게 선택 받아야 하는 '미담 선정 대회'가 열린다. 멤버들은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나의 미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멤버들은 본인의 숨겨진 미담을 자랑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멤버들이 자랑한 미담들은 시민의 선택을 받아 '최고의 미담'으로 선정돼야 했는데, 실시간으로 멤버들의 미담을 접한 시민들은 "방송인의 본분을 망각한 미담이다", "저런 미담은 치사한 거다"라며 촌철살인 평가를 내려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유재석의 미담은 이름이 공개되지도 않았는데 "미담의 교과서다"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마지막 미션으로는 '추억의 놀이 꼼꼬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