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골프 꿈나무 '세리 키즈'의 골프 캠프 현장이 그려진다.
박세리는 이날 14년째 후원하고 있는 골프 꿈나무 '세리 키즈'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세리 하우스'를 가득 채운 의문의 박스 상자부터 달걀 40개가 들어간 빅사이즈 에그 샐러드까지 '큰 손 언니'다운 선물 클래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중 박세리가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라고 자신한 세리표 에그 샐러드의 맛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에그 샐러드 외에도 각양각색 전부터 떡, 수십 개의 팩 과일과 음료수 등 박세리가 직접 정성을 들여 준비한 '세리 키즈' 다과 스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몸보다 더 큰 빨간 자루에 의문의 박스를 담는 박세리의 모습이 산타클로스를 연상케 한다. '세리 클로스'가 준비한 박스의 정체에 호기심이 쏠린다.

골프 레전드 박세리는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4년 동안 골프 캠프를 후원하며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박세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골프 레전드 잭 니클라우스에게 짧은 레슨을 받았다”며 그때의 기억과 추억을 ‘세리 키즈’에게도 전하고자 ‘골프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 캠프’에 참석한 박세리는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연령별로 모인 '세리 키즈'에게 원포인트 그라운드 레슨을 펼친다. 박세리는 골프의 기본이 되는 자세부터 경기에서의 마음 가짐까지 선수들을 위한 1 대 1 맞춤 코칭에 나선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박세리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골프 꿈나무들의 모습과 예리한 눈빛으로 스윙을 준비하는 박세리의 긴장(?)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