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발신제한'(사진제공=CJ ENM)
10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당초 방송예정이었던 '살림남'이 추석 연휴로 한 주 쉬어가고 특선 영화 '발신제한'이 편성됐다.
결말까지 흥미진진한 영화 '발신제한'의 줄거리는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는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출발한 평범한 출근길에 한 통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는다. 전화기 너머 의문의 목소리는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고, 자리에서 일어날 경우 폭탄이 터진다고 경고한다.
의문의 전화를 보이스피싱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성규는 곧 회사 동료의 차가 같은 방식으로 폭파되는 것을 바로 눈 앞에서 목격하고, 졸지에 부산 도심 테러의 용의자가 되어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다.
조우진, 이재인, 진경, 김지호 등이 출연했고 2021년 개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