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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재는 아름다워' 현미래, 진수정 간암 소식 충격…48회 예고 이현재 간 적합 검사→아버지 이경철 이식 수술?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사진제공=KBS2)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사진제공=KBS2)
'현재는 아름다워' 현미래(배다빈)가 엄마 진수정(박지영)의 간암 소식을 듣고 쓰러졌다.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에서는 진수정이 영정사진을 미리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수정은 남편 현진헌(변우민)과 검강검진 결과를 들으러 갔다 간암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암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간 이식밖에 답이 없다고 했다. 현진헌은 이같은 사실을 엄마 윤정자(반효정)과 아들 현정후(김강민)에게 알렸고, 진수정은 임신 초기인 딸 현미래에게는 알리지 말자고 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사진제공=KBS2)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사진제공=KBS2)
현미래는 이현재(윤시윤)와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고 아기(튼튼이)의 심장 박동 소리가 조금 약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정을 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현미래는 엄마 진수정에게 튼튼이가 태어나면 좀 봐달라고 부탁을 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현진헌은 답답한 마음에 현미래에게 직접 애도 보고 반찬도 해 먹으라고 했고 현미래는 서운해 하며 집을 나섰다.

진수정은 아버지 이경철(박인환)과 식사를 하며 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었다. 이경철은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서 보고 싶을 때 아쉽다라며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다. 또 지금까지 자라온 사진도 함께 보고 싶다고 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사진제공=KBS2)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사진제공=KBS2)
한경애(김혜옥)는 나유나(최예빈)의 집에 반찬과 예전 사줬던 옷을 갖다 주러 갔고 집앞에서 나유나와 마주쳤다. 함께 집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눈 뒤 한경애의 마음이 조금 풀렸다.

현진헌과 현정후(김강민)는 진수정에게 간 이식을 위해 적합 검사를 받으러 갔다. 검사 결과 현진헌은 지방간이 있고 현정후는 간 크기가 작아 간 이식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을 들었다.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사진제공=KBS2)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사진제공=KBS2)
검사결과에 실망했던 진수정은 이경철과 약속했던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으로 향했고 둘은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했다. 그리고 진수정은 독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고 영정사진으로 쓸지 모를 사진을 준비했다.

현진헌은 집에 돌아와 윤정자에게 검사 결과 간 이식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때 현미래가 집에 왔고 울고 있는 아빠를 보며 왜 자신만 모르는 이야기를 하냐며 물었다. 이에 윤정자는 "네 엄마 암이래"라고 얘기했고 현미래는 충격에 주저앉았다.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사진제공=KBS2)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사진제공=KBS2)
이어진 48회 예고에서 현미래는 "내가 엄마한테 줄 수 있는데"라며 간 이식을 해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현재는 "튼튼이 생각은 안해?"라며 답답해 했다.

이현재는 "사위도 가족이지"라며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고, 의사는 "진수정씨와 혈액형도 같고 수술후 잔여 간도 충분합니다"라고 진수정에게 간 이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희망찬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현재는 아름다워' 49회는 1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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