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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지막회 앞둔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박지영 간 이식 수술 진행 예고…현재ㆍ미래 과거 주마등 예고편

▲'현재는 아름다워' 49회 예고(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49회 예고(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회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박지영의 간암 소식을 알게 된 박인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49회 예고에선 윤시윤이 이식 수술을 진행하고, 수술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11일 방송된 KBS2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진수정(박지영)의 간암을 알게 된 가족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진수정은 "아버지께 직접 음식을 해드리고 싶다"라며 이경철(박인환)을 초대했다. 이경철은 딸의 초대에 기뻐했지만 이민호(박상원)는 진수정이 "새삼스럽게 미안하다고 부탁하는 것도 그렇고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하지만 이경철과 한경애(김혜옥)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현진헌(변우민)은 이현재(윤시윤)에게 진수정의 간암을 알렸다. 이현재도 이식 적합 판정을 받아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민호는 현진헌에 전화를 걸어 진수정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물었고, 현진헌은 눈물을 흘리며 투병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48회(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48회(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이민호와 이경철, 한경애가 현진헌·진수정 부부의 집에 도착했다. 잠시 이경철과 한경애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민호는 "아버지에게도 알리자"라고 말했지만 진수정은 "아버지가 내가 암인 거 알고 슬퍼할 거 보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이경철이 들었다. 진수정은 눈물을 흘리며 이경철에 간암이라고 털어놨고, 진수정은 "이식 받으면 살 수 있다"라고 했다. 가족 중 수정에게 간을 이식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모르는 이경철은 "불행 중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경철은 "내가 줄 수도 있다"라며 간 이식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민호는 아직 이식 적합자가 없다고 이야기했고, 실의에 빠진 경철은 자책하다 실신했다.

마지막회를 앞둔 49회 예고에선 이현재가 진수정에게 간을 이식해줄 수 있는 적합자로 판정난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의 걱정 속에 이식 수술이 진행됐으나, 이현재와 현미래(배다빈)의 지난 시간이 마치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현진헌이 납골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현재와 진수정의 이식 수술 결과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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