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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집 독서실 칸막이 DIY 제작→머리 좋은 보약 등 딸 주은 위한 지극정성 서포트

▲'살림남'(사진제공=KBS 2TV)
▲'살림남'(사진제공=KBS 2TV)
이천수가 딸 주은이를 위해 집에 독서실 DIY로 제작에 나섰다.

1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주은이를 위해 머리가 좋아지는 보약을 준비하는 등 열혈 '공부 코디네이터'로 변신한다.

이날 심하은은 첫 영어 학력평가 시험을 앞둔 주은이를 위해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 있는 친구 모녀를 집으로 초대해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 도중 자녀를 위한 공부방이 따로 있다는 얘기를 들은 이천수는 그동안 자신이 너무 무심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번역가를 꿈꾸는 주은이를 위한 '성적 향상 프로젝트' 공부방 만들기에 착수했다.

이천수는 애지중지하던 자신의 컴퓨터 방을 싹 비운 뒤 집중력을 높이는 독서실 칸막이까지 DIY로 직접 제작하며 주은이의 공부방을 손수 꾸몄다.

이와 함께 머리에 좋다는 호두, 보약 등을 준비해 관리에 힘썼고, 시험 당일 차려진 푸짐한 아침 한상 중 고기 반찬을 주은의 앞으로 가져다주며 하나부터 열까지 주은이를 위한 지극정성 서포트에 나섰다.

시험 당일 주은이를 고사장 앞까지 데려다 준 이천수는 애타는 심정으로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시험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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