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흠밴드(사진제공=락킨코리아)
정흠밴드는 지난 15일과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단독 공연 ‘Enchantée, Paris(처음 뵙겠습니다. 파리)’로 현지 팬들을 만났다.
정흠밴드는 라이브 공연장 Tata Monique 무대에서 ‘그대야’, ‘자꾸만 맴돌아’, ‘여름밤 소나기’ 등 대표곡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OST, 정흠밴드만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재해석한 프랑스 곡 등을 선보였다.
또한 프랑스 현지 아티스트 ‘Son Moeun Project’의 Son Moeun과 Galindo Cuadra, 영국의 모던 얼터너티브 팝가수 ‘Issermann’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2022 뮤콘 초이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공연을 주최한 락킨코리아 측은 “오랜만의 대면 단독 공연이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였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덕분에 공연을 잘 끝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흠밴드는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전역에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