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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브릿지, 10월 13일 결혼…예비 신부는 비 연예인

▲에코브릿지(사진=누플레이 제공)
▲에코브릿지(사진=누플레이 제공)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자 레이블 누플레이의 수장 에코브릿지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에코브릿지는 일반인 여성과 10월 13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담아 결혼을 약속했다.

에코브릿지는 정엽의 'Nothing Better', 나얼의 '첫째 날',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겸 프로듀서. 지난해엔 엑소 찬열 주연의 영화 '더 박스(The Box)'의 음악감독을 맡는 등 착실히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특히 나얼과의 멜론 스테이션 '디깅 온 에어' DJ 활동을 통해 음악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아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에코브릿지는 10월 10일 서울숲에서 진행하는 'OST For Rest in 서울숲'의 메인 무대 'Delight from OST'와 '그 해 우리는 OST 콘서트'의 연출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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