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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선생' 류수영, 액젓볶음밥ㆍ닭볶음탕 레시피 소개(ft. 황석어젓)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직접 만든 황석어젓으로 액젓볶음밥과 닭볶음탕 레시피를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요린이’ 동생 강남의 요청으로 일대일 요리 강습에 나선다.

강남은 집 주방 뒤쪽에 자리 잡은 어남하우스의 비밀 공간으로 간다. 이곳에는 요리 연구를 위한 각종 장 양념, 소스들이 빼곡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무려 20종의 간장. 류수영은 “간장이 재미있다”라며 즉석에서 강남에게 간장 강의를 해 웃음을 주었다. 이외에도 류수영이 2년 전 직접 담근 황석어젓, 6년 전 직접 담근 매실주 등도 포착됐다.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황석어젓을 생전 처음 접한 강남은 궁금증에 뚜껑을 열자마자 2년을 곰삭은 강렬한 향 때문에 크게 당황했다. 급기야 강남은 직접 맛을 봤고 입에 황석어젓이 들어가자마자 자동으로 얼굴이 구겨져 폭소를 유발했다.

류수영은 요리 초보 강남의 눈높이에 맞춰 액젓볶음밥과 닭볶음탕을 준비한다. 정확하고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이 주특기인 어남선생은 강남이 쏙쏙 이해하기 쉽게 요리를 가르쳐준 한편, 강남에게 직접 요리를 해보라며 실습을 시키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강남이 완성한 액젓볶음밥과 닭볶음탕은 그야말로 성공적었다. 이후 강남은 “액젓볶음밥 정말 너무 맛있어서 2주째 이상화 씨에게 계속 주식으로 해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강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닭볶음탕 역시 보통 닭볶음탕은 까다롭고 복잡할 것이라는 생각이 많지만, 류수영의 닭볶음탕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이다.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그렇게 완성된 음식들을 앞에 두고 류수영과 강남의 먹방이 시작되자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 ‘먹남선생'이라고 불릴 정도로 먹는 것에 진심인 류수영뿐 아니라, 잘 먹기로는 소문난 강남이 만나 브레이크 없는 먹방이 시작된다. 액젓볶음밥은 물론 푸짐하게 끓인 닭볶음탕을 순삭하고 볶음밥까지 만들어 먹으며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건 참을 수 없다”, “정말 맛있겠다”며 모두 혀를 내둘렀다. 강남은 결국 카메라를 보며 “아내 이상화 씨에게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하더니 “아내가 이 방송을 보면 안 된다”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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